캐셔레스트, 트레이드 마이닝 토큰 캡 공개

컴퓨팅입력 :2018/08/23 13:30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대표 박원준)는 트레이드 마이닝 토큰 캡(CAP)을 공개하고 직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트레이드 마이닝은 암호화폐 거래 시 발생되는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암호화폐로 지급하는 보상 방식이다.

캐셔레스트는 암호화폐 거래 시 발생되는 전체 거래 수수료의 100%를 캡으로 지급한다. 지급된 캡은 수익공유 정책에 따라 한 달에 두 번, 특정 시점의 캡 보유량에 따라 100%를 원화로 받을 수 있다.

캡은 캐셔레스트에서 진행하는 에어드랍 및 여러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향후 진행될 예정인 상장 암호화폐 투표와 같은 중요 안건에 대해 투표권을 받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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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은 23일 상장되며, 다음달 1일부터 트레이드 마이닝이 가능하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거래소와 고객의 이익 실현을 확대할 목적으로 캡 토큰을 오픈했다”면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캐셔레스트는 앞으로도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암호화폐 거래 시장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