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특가 판매 ‘슈퍼 프라이데이’ 진행

특가 제품 9시부터 판매

유통입력 :2018/08/17 08:23

지마켓이 17일, 두 번째 ‘슈퍼 프라이데이’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20% 할인 쿠폰’ 및 ‘카드사 할인'은 17일 00시부터, 한정 판매하는 브랜드 ‘특가 제품’들은 오전 9시에 각각 오픈한다.

‘프라이데이 브랜드’로는 캐리비안베이, GS25, 맥도날드가 선정됐다. 캐리비안베이 종일권과 에버랜드 오후권(오후 1시부터 입장)을 묶은 ‘캐리비안베이 골드시즌 이용권’을 49% 할인해 3만7천700원에 선보인다.

3대 카드사(신한/롯데/KB국민)를 이용해 결제 시 5%의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해 최종 혜택가 3만5,82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바캉스 막바지를 앞두고 총 2천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또한, GS25의 ‘독도사랑 새우맛라면’과 ‘제주해녀 해물맛라면’을 50% 할인가에 선보인다. 제품당 2만5천개 한정 수량으로 ‘독도사랑 새우맛라면’은 800원, ‘제주해녀 해물맛라면’은 750원에 판매하며, 2개를 패키지로 구매하면 1천55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맥도날드 빅맥 BLT 버거’를 29% 할인해 3천900원에 판매한다. 지난주 소비자의 성원에 힘입어 앵콜 할인전을 기획한 것으로, 선착순 3만개 한정 판매한다.

할인을 몰아주는 이번주 슈퍼 프라이데이 대표 카테고리는 바로 ‘뷰티’ 상품이다. 화장품/향수, 백화점 명품화장품, 바디/헤어 등 관련 상품군에 모두 적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천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블랙 쿠폰’으로,17일 하루 동안 ID 당 1회씩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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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할인 쿠폰과 함께 중복 활용할 수 있는 카드사 할인 있다. ‘현대카드’를 이용해 2만원 이상 뷰티 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7천원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현대카드 M포인트 50% 차감 이벤트를 이용하면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임정환 지마켓 마케팅실장은 “지난 주 첫 회를 진행한 ‘슈퍼 프라이데이’가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완판 행렬, 최대 실적 등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며 “매주 슈퍼 프라이데이를 통해 금요일마다 역대급 혜택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