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9만1천여대 안전진단 완료”

비상 근무 체제 12월 말까지 유지

카테크입력 :2018/08/16 13:40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16일 0시 기준으로 리콜대상 차량 약 10만6천대 중 약 9만1천대가 안전진단을 완료하고, 약 9천700대가 예약 상태라고 밝혔다.

BMW 코리아 관계자는 “아직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5천여명의 고객에게 조속히 진단을 받을 것을 부탁하는 안내 문자와 유선 연락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BMW 코리아는 지난 2주동안 95%에 달하는 긴급 안전 진단 작업 과정을 토대로 20일부터 본격적인 리콜 작업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전국 61개 BMW 서비스센터의 비상 근무 체재를 12월 말까지 유지하고, 평일 밤 10시, 주말 오후 4시까지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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