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유한익)은 최근 2주간 차량용 소화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246% 증가하는 등 자동차 안전용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최근 2주간 티몬에서 판매된 자동차 용품 매출을 조사한 결과 소화기를 비롯한 안전용품 및 타이어 등의 관리용품 매출이 급증했다.
소화기를 제외한 다른 차량 안전용품 매출도 더불어 상승했다. 화재 발생시 다른 차량에게 사고를 알려서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게 도와주는 안전삼각대는 물론 차량이 전복됐을 때 차창을 깰 수 있는 비상탈출망치 등의 안전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0% 증가했다.
관련기사
- 티몬투어 몬스터딜, 하루 판매량 500건 넘어2018.08.16
- 케이뱅크, 보험 후기 쓰면 첫달 보험료 티몬으로 환급2018.08.16
- 티몬 "폭염에 모바일 장보는 소비자 늘었다"2018.08.16
- 티몬, 프리미엄 PB상품으로 틈새시장 공략2018.08.16
차량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도 인기다. 외부에 세워둔 차량의 내부 온도가 급상승하는 것을 막아주는 햇빛가리개는 243%, 엔진 과부하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에어컨 사용을 줄이기 위한 차량용 선풍기 매출도 11% 증가했다. 또한 차량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타이어 매출 역시 99% 높아졌다.
한편, 티몬은 자동차 안전용품 및 관리용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있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남녀노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휴대용 소화기는 8천900원부터, 위기 상황 시 차량의 창문을 깨고 탈출할 수 있는 미니안전망치를 3천9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