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페스티벌 2018, 사전 온라인 예매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18/08/14 15:07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 조직위원장 서태건)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이하 BIC 페스티벌) 2018의 사전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BIC 페스티벌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축제이자 매년 부산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다. 올해도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모이는 만큼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8.

BIC 페스티벌 다음 달 13일부터 16일까지 총 4일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인디게임 개발자는 물론 관람객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부산 영화의 전당에 설치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LED 지붕과 대형 야외스크린이 만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하는 관람객은 게임을 눈으로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즐겨볼 수 있다.

BIC 조직위는 저스틴팅 타임과 스파이 파티 등의 게임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이벤트에 참여하여 풍성한 선물을 받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탄탄한 고전 명작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국내 게임 ‘MazM: 오페라의 유령’과 국내에서도 유명한 게임 ‘괴혼’의 제작자 ‘케이타 타카하시’의 신작 게임을 비롯해 이미 국내외에서 뛰어난 실력과 참신한 소재로 인정받은 다양한 인디게임 118개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BIC 페스티벌 2018에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 및 부대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BIC 페스티벌 2018의 사전 온라인 예매는 다음 달 14일 20시까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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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C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인디게임 개발사와 인디게임을 아껴주시는 많은 분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한 만큼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리며, 꼭 참석하셔서 현장에서의 뜨거운 열기와 인디게임의 열정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