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오르비 마이크로' 출시

가정·소규모 사업장 모델, 최대 250평방미터 공간서 이용 가능

홈&모바일입력 :2018/08/14 11:54    수정: 2018/08/14 11:57

넷기어가 메시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한 공유기, 오르비 마이크로를 오는 28일 출시한다.

넷기어가 메시 와이파이 기술을 적용한 오르비 마이크로 와이파이 공유기를 출시한다. (사진=넷기어)

이 제품은 인터넷 회선과 연결되는 오르비 마이크로 라우터 RBR20 모델과 기지국 역할을 하는 오르비 마이크로 새틀라이트 RBS20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 유무선 공유기가 거리에 따라 속도저하와 지연 시간이 증가하는 단점을 보완했다. 마이크로 라우터와 마이크로 새틀라이트 사이 무선 데이터 송수신 속도 저하 현상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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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따라 마이크로 새틀라이트를 2대까지 추가해 최대 250평방미터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다. 2.4GHz와 5GHz 중 상황에 맞는 와이파이 대역을 자동으로 선택해 준다.

가격은 정가 기준 29만 9천원이며 오는 28일 정식 출시된다. 14일부터 2주간 예약 구매를 신청하면 15% 할인된 25만 4천원에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