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 1기 활동

온라인으로 전세계에 케이팝 콘텐츠 확산

인터넷입력 :2018/08/14 09:45

카카오M의 케이팝 대표 브랜드 원더케이(1theK)가 케이팝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기량을 뽐낼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 1기를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M은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 1기에 케이팝과 콘텐츠 산업에 관심이 많고 콘텐츠 기획력과 제작경험,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총 20명을 대한민국팀으로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카카오M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 1기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 1기는 온라인을 통해 케이팝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원더케이가 자체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모니터링하고 이와 관련한 기획 및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오리지널 콘텐츠 촬영 현장 방문 및 카카오M 뉴미디어마케팅 관련 현업 전문가들과 주기적인 교류와 스터디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선발 과정에서 해외 팬들로부터 참여 문의를 받는 등 많은 관심을 얻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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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은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를 국내뿐 아니라 한류 콘텐츠 소비와 관심이 높은 해외 국가들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카카오M 김미연 뉴미디어마케팅그룹장은 “원더케이 글로벌 서포터즈가 케이팝 확산의 주춧돌이 되어 팬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교감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전세계 케이팝 팬들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