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 "상반기에 120억원 SW 수출"

컴퓨팅입력 :2018/08/13 14:20

티맥스소프트(대표 김동철)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부문에서 약 120억 원의 수주 실적을 올려 전년 동기 대비 120%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 2016년 약 160억 원의 해외 수주 실적을 달성하며 수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작년 약 200억 원의 글로벌 성과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120억 원을 달성했다. 티맥스소프트의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은 2015년 7%에서 2017년 20%까지 확대됐다. 올해 그 비중이 25%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상반기 스페인에서 항공교통 관제 및 통신 분야 독립소프트웨어개발사(ISV)와 16억 원 규모의 티맥스데이터 티베로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헬스케어 솔루션 업체에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솔루션 ‘오픈프레임’’과 미들웨어 ‘제우스’, ‘티베로’ 등을 5년 간 60억 원에 납품하는 계약도 수주했다.

(사진 위)티맥스 수출액 연도별 추이, (사진 아래)티맥스 연도별 실적 추이 [자료:티맥스소프트]

일본 법인은 부품 유통 기업의 메인프레임을 클라우드로 이관하는 사업을 수주하여 진행중이며, 중국 법인은 700여 개 상당의 중국 전역 현대자동차 서버에 제우스 및 티베로를 설치해 판매딜러 시스템을 구성하는 등 약 8억 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브라질 법인은 브라질 연금관리공단에 티베로를 약 14억 원에 납품하기로 했다.

티맥스소프트는 2016년 미국의 유명 은행과 체결한 60억 원이 넘는 대형 계약을 비롯해 20개 국가 법인을 통해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글로벌 사업 부문에서 잇따른 수주에 힘입어 지난 7월까지 누적 손익분기점을 넘겼고 연간 기준으로 손익분기점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작년 유럽 3개 국가와 아시아 4개 국가에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 6월 ‘글로벌 서비스 센터’를 개소하고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 지원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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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미국 시카고 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연구센터’ 설립을 추진중이며, 인도에서 SI기업과 ‘제품 전문가 조직’을 설립하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모든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김동철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티맥스의 시스템 SW가 전 세계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고객 입장에서는 획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전에 없던 선택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티맥스는 물론 국내 SW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한국 경제의 신 성장동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