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가전 글로벌 500만대 판매 돌파

스마트홈 서비스 '스마트 씽큐' 설치 200만명 넘어

홈&모바일입력 :2018/08/12 10:00

LG전자는 12일 인공지능(AI)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한 스마트 가전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최근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출시된 전 생활가전은 무선인터넷을 탑재하고 있다. 올 들어 판매한 스마트 가전은 지난해 연간 판매량에 육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씽큐(SmartThinQ)’를 스마트폰에 설치한 고객도 최근 200만명을 넘었다. 지난해 말 100만명에서 7개월 만에 2배로 늘었다. 스마트씽큐는 다양한 LG 스마트 가전들을 하나의 스마트폰 앱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전자가 인공지능(AI)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 무선인터넷(Wi-Fi)을 탑재한 스마트 가전의 글로벌 판매량이 최근 500만대를 돌파했다.(사진=LG전자)

LG전자는 고객 편의를 위해 자사 제품들의 AI 기반 연결성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AI 스피커 ‘씽큐 허브(ThinQ Hub)’를 통해 음성만으로 간편하게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동작을 제어할 수 있는 가전이 많아졌다. 씽큐 허브는 최근까지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오븐,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정수기 등 가전 9종과 스마트 조명, 스마트 플러그, 미세먼지 알리미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 3종으로 연동 제품을 늘렸다.

지난해 12월엔 AI 기술이 탑재된 제품과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AI 브랜드 ‘LG 씽큐(LG ThinQ)’가 론칭됐다. 올 상반기까지 에어컨과 TV, 스마트폰, 로봇청소기, 세탁기 등 LG 씽큐 제품이 잇따라 출시됐으며 앞으로도 나올 전망이다.

LG전자는 ▲오픈 파트너십(Open Partnership) ▲오픈 플랫폼(Open Platform) ▲오픈 커넥티비티(Open Connectivity) 등 3대 개방형 전략을 기반으로 AI 스마트홈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구글, 아마존 등 정보기술(IT), 통신 등 다양한 분야 국내외 대표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씽큐 허브는 네이버의 AI 플랫폼 ‘클로바(Clova)’와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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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고객들이 LG 씽큐가 제공하는 AI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베스트샵 강남본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동 쇼룸 등에 체험공간도 운영하고 있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 사장은 “LG전자의 앞선 AI 기술과 스마트 가전 인프라를 통해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AI 스마트홈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