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블레스 모바일' 글로벌 서비스 권한 확보

디지털경제입력 :2018/08/01 17:56

룽투코리아는 모회사 룽투게임을 통해 대형 ‘블레스 모바일(가칭)’의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추가로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룽투코리아는 블레스 모바일의 국내 및 중화권에 이어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서비스 권한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블레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네오위즈와 PC온라인 MMORPG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국내 및 중화권 지역에 서비스 할 수 있는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블레스 모바일(가칭)은 원작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온라인 버전을 그대로 계승한 방대한 콘텐츠와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실시간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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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 모바일은 3분기 중국 비공개 테스트(CBT)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룽투코리아의 이홍의 게임사업본부장은 “지난 5월 블레스 글로벌 얼리억세스 버전이 스팀에 출시된 후 북미와 유럽에서 성공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긴밀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국내와 중화권은 물론 글로벌에서도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