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디지털헬스케어페어, 9월 개최…홍보·수출 지원

눔코리아·어웨어·룩인바디 등 국내외 유망사 참여

디지털경제입력 :2018/07/30 17:23    수정: 2018/08/30 14:29

킨텍스와 링크팩토리는 오는 9월 13~16일 4일간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를 개최하며 국내외 헬스케어 분야 혁신 기업들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 유망 헬스케어 전문기업 홍보와 국내외 유통, 수출활성화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진단(Diagnosis)과 관리(Care), 치료(Treatment), 신약?신기술(New Medicine?New Technology) 등 4개 전문 분야와 뷰티?스킨케어, 스포츠?피트니스, 건강식품 등 건강?생활 분야 기업들도 모인다.

부대행사로 디지털 헬스케어 어워드와 참가업체들이 직접 무대로 나서는 포럼, 미디어파트너 청년의사가 진행하는 세미나, 해외 빅바이어들로 이뤄진 수출상담회 등이 마련됐다.

오는 9월 13~16일 4일간 킨텍스에서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가 개최된다.(사진=링크팩토리)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진행 중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관을 비롯해 눔(Noom)코리아, 어웨어(Awair), 룩인바디(LookinBody) 등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눔코리아는 세계 4800만명 회원을 보유한 건강 및 운동 분야 모바일 서비스 1위 기업이다. 어웨어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설립된 아마존 공기질 관련 상품 카테고리 평점 1위 실내 공기청정기 개발사다. 룩인바디는 국내 대표 체성분분석기 기업 인바디(Inbody)에서 분사한 인바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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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눔코리아 한국전략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밝아지면서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 전시회가 필요했다”며 “국내외 헬스케어 전문기업 및 전문가가 직접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헬스케어 산업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31일까지 2018 킨텍스 디지털헬스케어페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