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BTS V라이브, 1천만 팔로워 돌파"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중 최초 기록

인터넷입력 :2018/07/29 10:34

네이버는 방탄소년단이 V라이브에서 글로벌 1천만명의 팔로워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으로서는 최초다.

방탄소년단은 2015년부터 브이라이브에서 다양한 포맷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하게 만나왔다. V라이브 방탄소년단 영상의 총 누적 재생수는 8억건을 돌파했으며, 누적 하트수는 240억건을 넘었다.

방탄소년단을 가장 많이 팔로우한 해외 국가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국, 태국 순이다. V라이브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의 경우 누적 2억 재생수를 넘었으며, 가장 많은 재생수를 기록한 회차별 방송은 '오랜만이에요!'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5천만회가 재생됐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최근 정규 3집 앨범 컴백에서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끝난 후, 수상을 축하하는 깜짝 라이브 방송도 V라이브에서 직접 진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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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1000만 팔로워 돌파를 기념해, 방탄소년단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세지를 남긴 팬들 중 선정해, 코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V라이브는 앞으로도 방탄소년단과 글로벌 팬들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통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