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이카루스M 26일 정식 출시

출시 전까지 마지막 담금질...서버 렉 등 개선 노력

디지털경제입력 :2018/07/23 08:30    수정: 2018/07/23 08:50

하반기 대작으로 꼽히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M의 정식 출시일이 게임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됐다.

위메이드서비스는 모바일MMORPG 이카루스M의 공식 카페를 통해 오는 26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이카루스(구 위메이드아이오)에서 개발한 이카루스M은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 IP를 활용한 신작이다.

해당 모바일 게임은 콘솔 수준의 액션성과 이용자 협동 플레이, 원작 주요 콘텐츠인 비행 펠로우 시스템 등을 강조해 기존 인기작과 차별화를 꾀했다.

이카루스M.

위메이드서비스 측은 두 차례의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이카루스M의 게임 콘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테스트에서 발견된 패치 다운로드 속도 문제, 크래쉬(팅김), 서버 렉 등의 현상은 정식 출시 전까지 해결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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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M은 하반기 출시되는 첫 기대작이다. 이날 기준 사전 예약에 약 180만 명이 몰렸다.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간다면 정식 출시 전까지 약 200만 명을 기록할 전망이다.

위메이드서비스는 공식 카페를 통해 “이카루스M 정식 출시를 위해 마지막 담금질과 양대 마켓의 빌드 심의 통과 등 준비가 필요하고 이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러나)더 이상 오픈을 미루는 것은 이용자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카루스M 출시를 기다리는 이용자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정식 출시일을 오는 26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