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샤오미 '홍미노트5' 29만9천원 판매

16일 국내 공식 출시…온라인 단독 판매

유통입력 :2018/07/12 08:14

SK플래닛(대표 이인찬) 11번가가 중국 샤오미의 최신 스마트폰 홍미노트5 자급제모델을 온라인 단독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샤오미의 국내 첫 공식 출시제품인 홍미노트5는 5.99인치 풀HD 디스플레이에, 퀄컴 스냅드래곤 636, RAM 4GB, 저장공간 64GB를 제공하며, 1200만 화소 광각·500만 화소 망원 듀얼 카메라, 20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한 400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다. 색상은 블랙과 골드 2종이다.

11번가는 15일까지 사전예약판매를 실시하고 정식발매 이후에도 오직 11번가에서만 홍미노트5 자급제모델을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29만9천원이며, 케이스를 함께 제공하고 사전예약 시 액정 AS무료교환권(1회/1년)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 시 신한, 현대, NH농협 카드사 10% 할인쿠폰과 T멤버십 할인(5천포인트), 등급별 OK캐쉬백 적립(최대 1%)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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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미노트5는 듀얼유심, 듀얼 앱/저장공간 기능을 지원한다. AI적용 카메라로 아웃포커싱, 인물사진촬영 기능도 지원된다. 전국 9곳의 아이나비 AS센터에서 수리받을 수도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중저가폰과 외산폰까지 스마트폰 라인업을 계속해서 확대해 가며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는 11번가라는 공식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