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착한 브랜드로 '동구밭' 선정…12일 첫방송

‘설거지 워싱바’ 론칭

유통입력 :2018/07/11 14:46

T커머스 SK스토아 (대표 윤석암)의 브랜드 PGM(방송 프로그램)인 ‘유난희의 굿즈’가 두 번째 착한 브랜드로 ‘동구밭’을 선정하고 12일 오전 8시 30분에 첫 방송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난희의 굿즈’에서 두 번째로 소개하는 브랜드인 동구밭의 ‘설거지 워싱바(세정제)’는 발달장애인과 비 장애인들이 함께 일하는 건강한 일터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 동구밭은 사업 목적 및 사업 운영까지 전반에 걸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건강한 사회관계를 우선하면서도 제품 경쟁력을 갖춘 회사이다.

특히 동구밭은 국내 최대 사회공헌 연합체 ‘행복얼라이언스’ 참여사로서 아동건강을 위한 행복상자 물품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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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난희의 굿즈'를 통해 선보일 ‘설거지 워싱바(세정제)’는 SK스토아 단독 스페셜 패키지로 3만9천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SK스토아 김판수 커머스본부장은 “‘유난희의 굿즈’의 두 번째 브랜드는 최근 환경 이슈가 지속됨에 따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에 주목, 지속 가능한 소비생활 확산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개념 있는 브랜드를 소개해 소비자들이 ‘착한소비’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