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정보통신공사업, 4차혁명 전략가로 거듭나야"

송희경 의원, 정보통신공사업 4차 산업혁명 세미나서 강연

방송/통신입력 :2018/07/06 16:56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송희경 의원(자유한국당)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가 주최한 정보통신공사업 4차 산업혁명 정책 세미나에 강연자로 나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체계적 준비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정보통신 공사업계의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정보통신 공사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호 중앙회장을 비롯해 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성성모 회장과 회원사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공사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맡은 송 의원은 4차 산업혁명의 특징과 국내외 동향, 글로벌 ICT 글로벌 기업의 성공적 혁신사례, 정보통신공사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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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의원은 “정보통신공사업계 전문가 각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을 받아들이고,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는 전략가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려울수록 우리가 만들 수 있는 가치를 정하고 그 가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