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케이프, KIC 워싱턴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정

미국 글로벌기업·정부부처 관계자 등과 네트워킹 지원

디지털경제입력 :2018/07/06 13:07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휴먼스케이프는 6일 KIC 워싱턴(글로벌혁신센터)이 주관하는 할시온 인텐시브 프로그램(Halcyon Intensive Program) 참가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KIC(Korea Innovation Center)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글로벌 해외거점에 벤처창업, 현지진출, 연구개발(R&D)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다. 워싱턴, 실리콘밸리, 유럽, 중국 4개 지역에 위치해 있다.

할시온 인텐시브 프로그램은 과학기술 기반 사회적 기업가들을 초청해 지속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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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는 6일 KIC 워싱턴이 주관하는 할시온 인텐시브 프로그램 참가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사진=휴먼스케이프)

휴먼스케이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쟁력 있는 과학기술 기반으로 사회에 긍정적 변화와 영향을 줄 수 있는 스타트업이자 사업의 사회적 파급력, 수익 창출 비즈니스 모델, 지속 가능성, 팀 구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휴먼스케이프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워싱턴에서 아마존, 딜로이트, 캐피탈온 등 미국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항공우주국(NASA)부터 법무부, 국방부, 국무부 등 각계 분야 전문가와 창업가, 기업최고경영자 멘토링 관련 파트너와 스폰서, 잠재적 투자자들과 네트워킹 등을 지원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