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유기 브랜드 ‘놋담’ 론칭

면기 중심의 맞춤 구성 선봬

유통입력 :2018/07/06 08:56

GS샵(대표 허태수)은 7일 오전 8시20분 ‘왕영은의 톡톡톡’ 프로그램을 통해 ‘놋담유기 옥면기 4인조 세트’를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놋그릇 담다’는 의미를 가진 ‘놋담’은 현대적인 테이블에 어울리는 모던 유기 브랜드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tvN ‘윤식당’ 등 유명 프로그램들에 등장해 ‘TV 속 유기’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특히, 남북정상회담 만찬 메뉴 중 하나였던 ‘서산목장의 한우부위별 구이’가 놋담의 유기접시에 담겼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GS샵은 고가의 유기 반상기 풀세트가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을 위해 면기 중심의 맞춤 구성을 선보인다. 유기 면기는 항균 효과는 물론 보온, 보냉 효과가 뛰어나다.

관련기사

아랫부분과 비교해 윗부분이 넓고 움푹한 면기의 한 종류로 ‘윤식당 시즌2’에서 비빔밥그릇으로 쓰였던 유기와 동일한 ‘옥면기’ 4개, 무광과 유광이 투톤으로 멋스러운 ‘유기수저’ 4벌, 한식은 물론 양식 상차림까지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샐러드볼’ 대 1개, 소 4개까지 39만9천원에 판매된다.

GS샵 웰빙라이프팀 이혜원 차장은 “예단이나 명절에나 사용하는 것으로 여겨졌던 유기를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는 구성과 가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