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레저·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오픈

환불금 포인트 아닌 현금 지급

중기/벤처입력 :2018/07/04 08:33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레저-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3일 공식 오픈했다.

야놀자는 총 1천여종의 티켓을 확보, 레저-액티비티 상품 라인업을 갖췄다. 판매상품 종류는 워터파크, 놀이공원, 동-식물원, 유람선, 공연-전시장 등 문화관광시설 입장권과 수상스키, 서핑, 짚라인, 레일바이크, 패러글라이딩 등 레저 이용권, 테마카페, VR, 스크린스포츠 등 액티비티 체험권까지 다양하다.

판매 상품 선정 및 운영에서도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실제로 입점을 신청한 모든 수상레저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직접 방문해 지역별로 가장 우수한 업체를 선별했다. 추후 '한강 카약투어', '심야 트레킹', '수제맥주 만들기 클래스' 등 야놀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소셜액티비티 상품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야놀자는 레저-액티비티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여행레저의 특성상 시즌에 따라 인기상품이 달라지는 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매주 고객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테마를 대상으로 한 기획전과 핫딜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달 15일까지 ▲전국 10대 워터파크 기획전 ▲가평/춘천 레저 기획전 ▲장마철 대비 실내 액티비티 기획전을 실시한다. 전국 10대 워터파크 기획전에서는 캐리비안베이, 원마운트, 아산스파비스, 휘닉스 블루캐니언, 금호 아쿠아나 등 유명 워터파크 이용권을 온라인 최저가로 제공,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춘천 레저 기획전은 '북한강 투어패스'와 수상레저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장마철에 맞춰 2030에 인기 있는 실내체험이나 문화전시 프로그램들도 다수 선보인다.

매주 깜짝 진행되는 '핫딜'에서는 인기 티켓을 원 플러스 원(1+1)의 파격적인 혜택으로 즐길 수 있다. 이번 주에는 제주의 인기 관광지 두 곳을 이용할 수 있는 '제주 자유이용권 빅2', 예능프로그램에도 자주 소개된 가평 'AK수상레저' 무제한 이용권, 일본 천재 애니메이션 감독 '신카이 마코토展' 핫딜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인기 상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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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에서 구매한 레저-액티비티 티켓은 부분 취소 및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환불금은 포인트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해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예약 변경 및 취소는 야놀자 앱과 홈페이지 'My 야놀자' 메뉴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할 수 있다. 고객센터는 연중무휴 운영된다.

야놀자 김종윤 부대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 그 동안 숙박 시장에서의 압도적 우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고객의 여행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을 대대적인 초특가와 맞춤 혜택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올 여름 2030은 물론 전 연령층 고객들이 숙소와 놀거리를 고민할 필요 없이 야놀자를 통해 더 쉽고 간편하게 여행과 휴식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