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 인테리어 불만족시 무료 재시공 제도 실시

1:1 전담 매니저제 동시 실시

인터넷입력 :2018/07/03 11:01    수정: 2018/07/03 16:46

인테리어 중개업체 집닥은 시공 결과가 불만족스러울 때 100% 재시공 해주는 제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집닥은 고객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이번 제도를 실시한다. 집닥을 통해 인테리어를 진행한 이용자 중 시공 결과가 계약 조건에 기반해 재시공이 필요할 경우 집닥이 비용을 대신 지불, 재시공 해준다.

또 집닥은 ‘1:1 전담 매니저제’도 도입한다. 공사 한 건 당 한 명의 전담 CS 매니저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이용자는 견적을 신청할 때부터 공사종료까지 전담 인력으로부터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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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은 기존 집닥맨 서비스도 강화한다. 인테리어 현장관리자인 집닥맨은 현장방문 횟수를 기존의 2배 이상 늘려 시공 현장을 더욱 철저히 점검할 방침이다.

박성민 집닥 대표는 “이번 달 설립 3주년을 맞이한 집닥은 고객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왔다”며 “이제 인테리어의 시작부터 끝까지 중개를 넘어 고객의 곁을 지키는 서비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