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소비자 맞춤 원스톱 여행 로드맵 지원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 시행

유통입력 :2018/07/03 09:54

SK플래닛(대표 이인찬) 11번가ㅏ 여행 핵심 성수기 7월을 겨냥해 소비자가 원하는 여행지역 ‘항공’, ‘숙박’, ‘현지투어·패스’, ‘여행용품’ 등 최적의 상품을 제안하는 ‘소비자 맞춤형 마케팅’(Cross Offering Marketing)을 본격적으로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여행11번가’ 주 소비층인 30대의 경우 업무 부담 등으로 여행 전 준비 시간이 여유롭지 못하다는 점을 고려, 항공권 구매자들이 추가 여행준비를 하는 데 도움이 될 유익한 상품 정보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예를 들면 11번가에서 오사카행 항공권을 예약한 소비자에게는 그 지역에 맞는 ‘해외호텔’, ‘입장권’, ‘현지투어?패스’관련 정보와 할인 쿠폰을 제공, 부수적인 정보 탐색을 하지 않아도 원스톱으로 여행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11번가는 이번 달 처음 시행하는 마케팅인 만큼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여행11번가’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여행가? 11번가!’ 신규 광고 캠페인도 추진한다. 이 영상은 IPTV, 유튜브, SNS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오는 22일까지는 매일 한 가지 여행 상품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1데이 1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3일에는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해외 여행패키지’를 29만9천원부터(50개 한정)에 판매하고 4일에는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숙박권’을 18만9천원부터(100개 한정) 내놓는다.

5일에는 ‘여수 히든베이 호텔 숙박권’을 온라인 최저가인 9만9천원부터(200개 한정) 제공하며, 6일에는 스위스에서 열차·버스·보트 등을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스위스패스’를 19만4천70원부터(100개 한정) 판매한다. 여행전용 15%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절감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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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릴라성으로 일본·홍콩·다낭 등 티웨이항공사 인기노선을 운행하는 해외항공권 111장을 ‘9천900원(수화물 포함 편도 운임, 유류할증료·텍스 제외)에 판매하는 프로모션과 기존에 없던 높은 할인율이 적용된 ‘여행용품 50%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SK플래닛 김수경 여행 O&O(Off-line&On-line) TF장은 “올해 상반기 기준 여행11번가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큰 폭으로 뛰는 등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했다”며 “다양한 사업자들과 협력 강화는 물론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최대한 간편하게 탐색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