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장마 첫 주 에어컨 판매량 14%↑"

전 주 대비 반짝 늘어…"무더위에 대비"

홈&모바일입력 :2018/07/02 08:59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지난 달 25일부터 7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에어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직전 주(6월 18일~24일) 대비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장마 직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더위에 대비하고자 장마 첫 주 에어컨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7월 한달 간 ‘에어컨 전국 동시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구매고객의 전기세 부담을 덜기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행사모델 구매 시 스탠드형은 10만, 삼성전자의 벽결이형은 2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해당 마일리지는 추후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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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객이 비씨카드로 200만원 이상의 스탠드형 에어컨 구매하는 경우 최대 24개월 무이자 혜택과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50만원 이상 벽걸이형 에어컨(6평형 이상)을 구매 시 12개월 무이자 혜택과 2만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특히 비씨카드 캐시백은 행사 모델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혜택을 더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에어컨은 타 가전제품 대비 운반 및 설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에어컨 구매를 염두에 둔 고객들은 본 행사에 준비된 풍성한 혜택과 함께 에어컨을 미리 마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