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 액션RPG ‘다크어벤저 3’ 글로벌 서비스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18/06/21 14:06

넥슨(대표 이정헌)은 불리언게임즈(대표 반승철)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3’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다크어벤저3는 글로벌 서비스명 ‘다크니스 라이지즈’(Darkness Rises)로 한국과 중국,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iOS, 안드로이드OS 버전으로 선보이며,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헥터, 케네스, 벨라, 트리쉬 등 4종의 캐릭터를 선보이고, 최대 60레벨까지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25장의 ‘스토리 모드’와 18개 지역으로 구성된 ‘모험 모드’, 개인전/팀대전/순위쟁탈전/친선전 등의 이용자 간 대결(PvP) 콘텐츠, 레이드/길드대전/파티던전 등의 협력 콘텐츠도 선보인다.

다크니스 라이지즈.

또한 중세 유럽풍의 게임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정통 영국 성우들이 참여해 스토리 모드의 모든 대사를 영어로 녹음하였고, 지역에 따라 현지 유저 성향에 맞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NPC의 외형 및 복장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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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니스 라이지즈 글로벌는 서비스에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에서 100만 명의 해외 이용자가 몰리며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해 7월 27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다크어벤저3는 국내 서비스 5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하고,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최고매출 3위 안에 진입한 바 있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 4.4점을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