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수출상담회 ‘잇츠게임 2018’ 개막

게임입력 :2018/06/19 14:56

국내 우수 게임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잇츠 게임(ITS GAME) 2018 수출상담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미국, 독일, 중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14개국에서 108개 해외 업체, 국내 게임업체 약 133개사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했다. 또한 현장 신청을 통한 참가도 이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 원장 김영준)은 ‘잇츠 게임 2018’을 19일과 20일 양일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잇츠게임 2018 수출상담회.

이번 상담회에는 엔씨소프트 등 국내 개발사를 비롯해 샨다, 아크시스템웍스 등 중국, 일본, 대만, 러시아, 이스라엘 등 다양한 국가의 업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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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은 원활한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참가 기업에게 해외 퍼블리셔와의 비즈니스 매칭 상담, 공동 홍보물 및 홍보영상과 디렉토리북 제작,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 통역 등의 지원을 제공한다.

한콘진 강경석 게임본부장은 “올해 잇츠게임 2018은 한국기업이 실질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수준 높은 바이어를 초청하는 것에 방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한국 게임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잇츠게임 2018 수출상담회.
잇츠게임 2018 수출상담회.
잇츠게임 2018 수출상담회.
잇츠게임 2018 수출상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