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스파크랩 데모데이서 중국진출 스타트업 지원

"중국 IT인프라 컨설팅, 운영 노하우 제공"

컴퓨팅입력 :2018/06/18 18:24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오는 21일 열리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데모데이에서 클라우드와 중국 IT인프라 관련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창업자들이 설립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인터넷, 온라인게임, 모바일, 이커머스, 디지털미디어 등 분야별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 업무공간, 주요 인프라를 제공한다. 창업가, VC, 엔젤투자자, 기업 임원진을 포함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원한다.

그간 스파크랩은 연 2회 데모데이를 진행, 스타트업 및 투자사 관계자 2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개최 5년째를 맞았다.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현장에서 스파크랩이 양성하는 스타트업이 투자사, 참석자들 앞에서 제품과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첨단 기술 분야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석해 기술동향과 이슈 관련 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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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은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해 왔다. 스타트업 참가자들에게 클라우드 컨설팅, IT인프라 구축과 클라우드 비용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 올해는 중국에 진출하려는 이들에게 중국 내 IT 인프라 관련 컨설팅과 비용관리 컨설팅도 함께 시행한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중국 지사인 베스핀차이나에서 100여명 이상의 현지 전문 인력들이 중국 내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돕고 있다"며 "이런 노하우로 중국 IT인프라 관련 컨설팅과 운영 노하우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