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중·고생 대상 IT 분야 진로 상담 실시

컴퓨팅입력 :2018/06/18 11:27    수정: 2018/06/18 11:57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지난 16일 서울 관악구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EBS와 함께 청소년 직업-진로 탐색 프로젝트 ‘희망의 교실’에 참여해 중·고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IT분야 진로상담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희망의 교실은 다양한 직군의 전문직 종사자들이 멘토가 되어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풍부한 정보와 조언을 들려주는 교육 프로젝트다.

올해는 4회째를 맞아 ‘마주보는 무릎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20여개 기업 직원들과 청소년 100여명, 운영진 등 모두 150여명이 참여했다.

빗썸 직원들이 지난 16일 중고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IT진로 상담을 실시했다.

빗썸 IT 개발, 정보 보안, 홍보 등 여러 분야 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직업 소개와 구체적인 조언을 들려주며 상담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또, ‘암호화폐의 세계’라는 주제의 미니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공유하고,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은 '따뜻한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물품 기부, 소아암 어린이 돕기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폭넓게 추진하고 있다"며 "나눔문화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