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오버히트' 여름 대규모 캠페인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18/06/17 09:01

인기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를 즐기는 이용자들을 위한 켐피인이 시작됐다.

17일 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에 따르면 모바일 멀티 히어로 RPG ‘오버히트’의 여름 대규모 캠페인 ‘오버히트 페스티벌’ 사전 예매 보상을 지급하고,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및 두 번째 히든 콜라보 계획을 공개했다.

‘오버히트 페스티벌’은 게임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의 콜라보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 콘셉트로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사전 예매 사이트를 통해 무료 지급한 ‘얼리버드 티켓’의 보상을 지급했다.

티켓을 보유한 이용자들은 전설 영웅 2종을 포함한 ‘최강덱 6성 풀세트’와 전설 라인업 투표 이벤트에서 1위를 기록한 전설 영웅 ‘잔다르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은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전설 영웅 4종 및 전설 펫 선택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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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대규모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60레벨 이상 6성 강화 영웅을 보다 더 강력하게 성장시킬 수 있는 ‘궁극 강화 시스템’을 도입하고, ‘나트’, ‘리무’, ‘월영’, ‘헤스티아’ 등 궁극 강화 영웅 4종을 추가했다. 궁극 강화된 영웅은 외형 변경 및 궁극 강화 스킬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신규 전설 영웅 눈의 여왕 ‘백설’도 출시 했다.

이 밖에도, 첫 번째 김하온 콜라보 음원에 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Mnet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 48’ 콜라보 광고 영상을 공개해 두 번째 히든 콜라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넥슨은 ‘프로듀스 48’ 방송 종료 후 최종 멤버 중 일부를 ‘오버히트 콜라보 캐릭터’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