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U+우리집AI IoT 편 영상 인기”

디지털 영상 공개 24일만에 유튜브 2천만 조회 돌파

방송/통신입력 :2018/06/14 15:16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의 U+우리집AI로 여러 IoT기기를 말로 켜고 끄는 ‘동시실행’ 기능을 여러 상황에서 간편하게 이용하는 장면을 담은 디지털 영상이 공개 2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현재 조회수는 2천200만 건에 이른다.

영상은 침대에 누워 잠들기 전 불끄기를 서로 미루는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을 보던 손녀가 “우리 잔다”라고 말하자 불이 꺼지고, 가습기가 켜지는 모습을 담은 ‘우리 잔다’편 등 총 7편이다.

가족 구성원이 각자 상황에 맞게 말로 제어하는 IoT 서비스 기능을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특히 U+우리집IoT 시리즈는 동일한 편의 영상을 중복해 보여주지 않고 다음 편을 차례로 보여주는 유튜브의 VAS 툴을 이용해 시청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영상을 볼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첫 번째 편 영상을 본 시청자의 87%가 두 번째 편의 영상을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극장 시설과 연동한 U+우리집IoT 광고 캠페인도 주목받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영화 상영 직전 극장 조명이 꺼지는 상황을 활용해 마지막 에티켓 광고에서 “클로바, 영화관 불 꺼줘”라고 음성이 나오면 불이 꺼지는 상황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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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LG유플러스는 우리집IoT 캠페인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홈IoT패키지 신규 가입자 총 20명을 추첨해 LG전자의 건강관리가전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동우 LG유플러스 IoT마케팅담당은 “우리집IoT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용자가 IoT서비스의 차별화된 가치를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IoT서비스의 편리함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