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토크콘서트 청춘해, MBC 라디오 공개방송 진행

23일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서 '푸른밤'과 공동 진행

방송/통신입력 :2018/06/13 09:34

KT(대표 황창규)는 오는 23일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토크콘서트 청춘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춘해’는 KT가 2016년부터 젊은 세대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다. 매회 새로운 형식과 주제, 출연진, 다양한 이벤트로 전국 곳곳을 찾아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누적 관람객 4만 명을 돌파하며 젊은 세대의 대표 소통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

23일 열릴 예정인 청춘해 콘서트는 MBC FM4U와 함께 여름 특별기획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푸른밤 이동진입니다’의 디제이 이동진 영화평론가의 MC 진행 콘서트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출연진으로는 소설가 김중혁, 영화배우 한예리와 함께 K팝스타 출신 정승환, 싱어송라이터 옥상달빛, 인기 아이돌 여자친구, 실력파 아티스트 자이언티 등이 있다.

공개방송은 30일 방송될 예정이다.

KT는 콘서트 전 다양한 이벤트로 청춘들의 여름 나기를 지원한다.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페이스 스티커’ 제공하고 ‘1분 초상화’ 이벤트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또 ‘보물찾기’ 이벤트로 현장 경품을 증정한다.

관련기사

윤종진 KT 홍보실장은 “이른 폭염 속에 학업, 취업 준비 등으로 청춘들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청춘들이 콘서트에 함께 모여 일상을 나누며 서로를 위로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콘서트 티켓은 15일까지 MBC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