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근표 쉐어드림패밀리 대표, 알파콘 어드바이저 합류

비즈니스 구체화·성장 컨설팅 지원

디지털경제입력 :2018/06/08 14:05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알파콘 네트워크는 8일 전근표 쉐어드림패밀리 대표가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쉐어드림패밀리는 다이어트 프랜차이즈 카페 ‘언니들의 아지트’를 설립한 기업이다. 언니들의 아지트는 다이어트 캡슐과 음파진동기 등을 활용한 ‘눕고 먹고 마시는’ 콘셉트의 다이어트 카페다. 최근 알파콘 네트워크의 협력사 마이23헬스케어와 업무 협약을 맺고 퍼스널 다이어트·영양 솔루션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알파콘 네트워크는 스포츠, 피트니스, 다이어트 시장에서 활동해온 전 대표 합류로 비즈니스 성장과 인지도 확대가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파콘 네트워크는 8일 전근표(사진) 쉐어드림패밀리 대표가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고 밝혔다.(사진=알파콘 네트워크)

전 현대유니콘스, 한화이글스 외야수 출신인 전 대표는 언니들의 아지트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스포츠 데이터를 다루는 대한스포츠애널리스트협회 사무총장도 맡고 있다.

전 대표는 “스포츠, 피트니스, 다이어트 시장에서 과학적인 분석과 솔루션을 체계화시키고 참여자들에게 혜택까지 제공한다는 알파콘 비즈니스 모델에 공감하며 비즈니스가 성장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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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콘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인에게 헬스케어 빅데이터 저장과 유통, 활용 권리를 주는 것이 목표다. 헬스케어 데이터 생태계를 통해 궁극적으론 개인별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해 120세 알파에이지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개인을 비롯한 의료기관, 기업 등은 알파콘 네트워크에 참여해 헬스케어 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다. 거래 대가는 암호화폐 알파콘 토큰이다. 알파콘 네트워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