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 업체 엠로, 28일 구매혁신 세미나 개최

컴퓨팅입력 :2018/06/07 16:38

구매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업체 엠로(대표 송재민)는 오는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인더스트리 4.0 & 인공지능 시대, 구매의 역할을 재조명하다'’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7회째를 맞이한 엠로 세미나는 구매 혁신 방법론, 선진사상, 최신 트렌드 소개 및 공유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공개 세미나다. 지난해 행사에는 기업 경쟁력 창출의 핵심 부서 담당자 및 실무자 1천100명이 참석했다.

구매 SCM 업체 엠로가 오는 28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 세미나는 지난해에 이어 4차산업혁명의 시대에 구매의 미래와 역할의 변화를 살펴 보고, 각 산업 현장에서 4차산업혁명의 적용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국민대 최정욱교수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하의 구매의 변화와 혁신’의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하고, AI전문 기업인 AIthe의 김수화 대표가 ‘인공지능 트렌드: 투데이 앤 투모로'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구매 영역의 디지털 혁신 사례로 삼성SDS에서 ‘구매 SCM 분야의 블록체인 활용’에 대해 발표 하며, 세메스에서 ‘RPA 도입을 통한 구매 업무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대우건설은 IoT의 혁신 사례로 ‘스마트 건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하고, 엠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품목 데이터 표준화’를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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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엠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참석할 수 있다.

엠로 관계자는 "여러 산업 현장에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등의 4차산업혁명 기술이 실제 적용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혁신의 시대에 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