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펜타시큐리티시스템과 클라우드보안분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지난 1997년 설립된 암호화 기술 기반 정보보안 소프트웨어 회사다. 서울, 일본, 미국 지역에 220여명이 일하고 있다.웹방화벽 와플(WAPPLES), 암호플랫폼 디아모(D’Amo), 통합인증 보안장비 아이사인플러스(ISign+) 등 솔루션을 보유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베스핀글로벌은 클라우드 도입 초기 기업에 펜타시큐리티 보안솔루션을 제공하고 보안관련 컨설팅을 수행한다. 클라우드 웹보안에 '와플클라우드'를, DB암호화에 '디아모클라우드'를, 클라우드 인증보안에 '아이사인플러스클라우드'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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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2018 국내 클라우드 도입의 현주소' 보고서에 담긴 설문조사 결과, 클라우드 도입시 어려움으로 '보안 우려'를 꼽은 응답자가 44%였다. 회사측은 이를 기업이 클라우드 도입시 클라우드 보안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와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걸로 해석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파트너 네트워크인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을 통해 클라우드 도입과 운영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스타트업, 중소기업, 엔터프라이즈 기업까지 모든 기업의 보안 고민을 해결하면서 고객사의 제품 및 데이터가 클라우드 상에서 안전하게 서비스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