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놀로지, '컴퓨텍스 2018'서 단독 전시회

NAS, 유무선 공유기 등 신제품 전시 행사

홈&모바일입력 :2018/06/07 10:24

<타이베이(타이완)=권봉석 기자> NAS(네트워크 저장장치) 제조사인 시놀로지가 컴퓨텍스 기간동안 '시놀로지 솔루션 전시회 2018'을 단독 개최했다.

6일 타이베이 시놀로지 솔루션 전시회 2018 현장. (사진=지디넷코리아)

이 행사는 지난 해부터 시놀로지가 타이베이 국제 전시장(TICC) 인근에서 독자 진행하는 행사다. 디스크스테이션, 플래시스테이션 등 NAS 제품을 전시하고 하반기 출시할 신제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놀로지는 이 행사에서 와이파이 메시 기능을 갖춘 유무선 공유기인 MR2200ac와 자녀를 위한 인터넷 접속 제어 기능을 갖춘 시놀로지 라우터 매니저 1.2를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시놀로지 NAS용 운영체제인 DSM(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 6.2도 함께 시연했다.

감시용 IP 카메라를 관리하는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에는 유튜브 라이브를 중계해 주는 신기능이 추가됐다. 가상 PC와 실제 PC를 구분 없이 백업하고 필요할 경우 이미지에서 직접 가상 PC를 실행하는 버추얼 머신 매니저도 눈길을 끈다.

DS2419+는 인텔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메모리를 자유롭게 확장 가능하다. (사진=지디넷코리아)
DS1019+는 인텔 셀러론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4K 트랜스코딩 기능을 갖췄다. (사진=지디넷코리아)
DS619 슬림은 2.5인치 HDD나 SSD를 최대 6개까지 장착할 수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와이파이 메시 기술을 내장한 MR2200ac. 큰 공간에서 끊김 없이 와이파이를 쓸 수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시놀로지 라우터 매니저로 이용자별로 기기와 접속 가능 시간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에는 스마트폰을 IP카메라로 쓸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사진=지디넷코리아)
IP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의 타임랩스 동영상도 자동으로 생성해 준다. (사진=지디넷코리아)
버추얼 머신 매니저는 가상 머신을 쉽게 백업하고 복구하는 기능을 갖췄다. (사진=지디넷코리아)
DSM 6.2의 새 기능 중 하나인 모먼츠. 사진을 촬영 시간과 피사체에 따라 자동으로 분류한다. (사진=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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