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타사 가입자도 U+골프 앱 써보세요”

6월 한달 동안 SK텔레콤, KT 가입자에 개방

방송/통신입력 :2018/06/01 09:43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신개념 골프중계서비스 ‘U+골프’를 6월 한달 동안 SK텔레콤, KT 가입자에 개방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 30일까지 SK텔레콤, KT 가입자는 원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U+골프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이를 위해 U+골프 체험용 앱을 별도로 제작했다. 체험용 앱을 통해 U+골프가 제공하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출전선수 스윙보기 ▲지난 홀 다시보기 ▲TV로 크게 보기 등 핵심 기능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U+골프는 내가 좋아하는 선수 경기만 독점적으로 보는 등 다른 앱이나 기존 TV중계와는 다른 차별화된 기능과 생생하고 현장감 넘치는 중계와 해설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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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은 “매장과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다른 통신사 가입자도 U+골프를 이용해 보고 싶다는 수요가 크다는 사실을 확인해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며 “국내 골프 팬이 600만명에 달하는 만큼 더욱 많은 팬들이 U+골프 체험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IPTV용 U+골프를 7월부터, 아이폰용 U+골프는 8월부터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