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사회적 가치 위한 경제활성화 MOU 체결

행복나래, 강원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MOU

인터넷입력 :2018/05/29 14:31

T-커머스 업체 SK스토아가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을 위해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SK스토아는 서울시 상암동에 위치한 SK스토아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와 3자간 MOU를 맺었다. 오는 30일에는 행복나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MOU를 체결한다.

먼저 SK스토아는 강원도·행복나래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 내 사회적 경제기업의 상품 홍보를 강화하고 유통채널 연계 등 관련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상호협력 할 방침이다.

28일 진행된 강원도-행복나래-SK스토아 MOU체결 기념사진. 왼쪽부터 김학수 행복나래 SE혁신센터장,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 본부장, 최정집 강원도 경제진흥국장

해당 MOU 건으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김판수 SK스토아 커머스사업 본부장, 김학수 행복나래 SE혁신센터장, 최정집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이 참석했다.

아울러 SK스토아는 행복나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MOU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홈쇼핑 채널 진출을 위한 단계별 성장을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하는 방송 제작·송출 및 TV·모바일 채널을 통한 판로확대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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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MOU 협약식에는 윤석암 SK 스토아 대표, 김종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직무대행, 김태진 행복나래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윤석암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들의 가치 있는 소비, 착한 소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자사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사회적 경제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효율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