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튜브 광고, 또 2천만 뷰 넘었다

5G 이야기 이어 무약정플랜 조회수 2천만 돌파

방송/통신입력 :2018/05/21 08:37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하나부터 열까지-새로고침’ 캠페인 광고 중 무약정플랜 편의 유튜브 조회수가 2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4월 공개한 ‘디스 이즈 5G’ 캠페인 광고 중 김연아, 윤성빈 선수가 출연한 5G 이야기 편의 유튜브 조회수가 보름만에 2천만 건을 넘었다.

올해 유튜브에 공개된 국내 기업 광고 중 조회수 2천만 건을 넘긴 영상은 SK텔레콤의 ‘무약정플랜’와 ‘5G 이야기’ 두 편 뿐이다.

회사 관계자는 “두 광고 모두 출연자의 멋진 모습이나 상품 서비스에 대한 복잡한 설명은 철저히 배제하고, 익살스러운 대화와 비유를 통해 상품 서비스의 핵심만 전달했다”며 “고객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방식으로 제작한 점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무약정플랜 편에 출연한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의 멤버 효진과 와이엇은 복잡한 설명 대신 대화를 통해 “계약을 하지 않아도 챙겨준다”는 무약정플랜의 핵심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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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공개된 5G 이야기 편에서도 김연아, 윤성빈 선수는 어려운 기술 용어 대신 익살스러운 대화를 통해 SK텔레콤 5G의 핵심 특성을 전달했다.

남상일 SK텔레콤 IMC그룹장은 “유튜브에서 무약정플랜 광고를 시청한 사람의 경우 SK텔레콤 무약정 등 상품 관련 키워드를 약 2.5배 더 많이 검색하는 등 이번 캠페인이 상품에 대한 고객의 관심을 크게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더욱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나부터 열까지-새로고침'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