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 ‘에버랜드 상설 할인관’ 오픈

축제 시즌마다 단독 기획상품 판매

유통입력 :2018/05/21 08:26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 지마켓이 21일 에버랜드 상설 기획전 '에버랜드 in 지마켓'을 그랜드 오픈한다. 회사는 썸머 워터 펀, 할로윈 등 에버랜드의 주요 축제 기간에 맞춰 1년 간 지마켓 단독 특화 상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의 첫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들을 선보인다. 먼저 '에버랜드 장미축제' 특별 패키지를 판매한다. 상품은 '에버랜드 종일권+Q패스2종+장미핫도그'로 구성돼 있으며, 3만9천900원에 판매한다.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여왕의 귀환'을 콘셉트로, 오는 6월17일까지 총 31일간 펼쳐지는 꽃축제다.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약 2만㎡(6천평) 규모의 장미원에서 축제 기간 동안 700여종 100만 송이의 장미를 선보인다.

에버랜드 이용권도 할인 판매한다. '다인권 패키지'는 2인 또는 3인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우선 2인 기준 '평일 에버랜드 종일권(2매)+팝콘(중)1개 패키지'는 7만9천800원에, '휴일 에버랜드 종일권(2매)+팝콘(중)1개 패키지'는 8만9천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3인 기준 '평일 에버랜드 종일권(3매)+닭꼬치2개 패키지'는 11만9천700원에, '휴일 에버랜드 종일권(3매)+닭꼬치2개 패키지'는 13만4천700원에 선보인다.

해당 이용권 구매 시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이용도 가능하다. '에버랜드 연간이용 레귤러권'도 대인 19만5천원, 소인 15만5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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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캐리비안베이 이용권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기획전 내 에버랜드 관련 테마파크 상품은 4대 카드사(신한/현대/BC/롯데) 결제시 5% 즉시할인 된다.

지마켓 김소정 마케팅본부장은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지마켓 고객을 위해 에버랜드와 함께 이번 상설 기획전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마켓을 통해 에버랜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정보도 확인하고, 동시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나들이 계획하는 분들께 아주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