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블레이드2' 사전예약 70만명 돌파

게임입력 :2018/05/20 09:16    수정: 2018/05/21 13:52

기대작 ‘블레이드2’가 출시 전 사전 이용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일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의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블레이드2’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5일 만에 70만 명을 넘어섰다.

블레이드2는 지난 2014년 모바일 게임 최초로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거머쥔 ‘블레이드’의 후속작이다.

블레이드2가 사전예약자 수 70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작은 전작의 100년 뒤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화려한 시네마틱 연출, 개성 넘치는 캐릭터 4종의 눈을 뗄 수 없는 전투, 방대한 콘텐츠 등이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블레이드2 사전예약자 수가 빠르게 늘어나며 이용자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관련 업계에서는 전작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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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게임 예약자 전원에게 고급 캐릭터 장비와 보석(게임 내 재화) 500개를 비롯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구글 플레이에서 예약하면 5만 골드를 별도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청자 수가 70만 명을 넘어서 300 보석, 3만 골드를 추가로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17일 브랜드 웹툰 연재를 시작하는 등 출시에 앞서 블레이드2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