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콘 네트워크, 일반투자자 대상 1차 ICO 밋업 개최

블록체인·헬스케어 전문가 라이브 토크 마련

디지털경제입력 :2018/05/14 13:06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에서 일반인 투자자 대상으로 첫 번째 밋업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밋업은 국내 암호화폐공개(ICO) 밋업 최초로 온라인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알파콘 공식 아프리카TV,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아프리카TV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시청자 참여를 이끌 수 있게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알파콘팀에게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라이브 토크 질문으로 채택된 시청자에겐 소정의 알파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라이브 토크 땐 알파콘 팀과 블록체인, 헬스케어 전문가 패널들이 참여한다.

밋업 진행은 알파콘 네트워크 컨소시엄에 참여한 마이23헬스케어의 홍보대사 신아영 아나운서가 맡는다.

알파콘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개인에게 헬스케어 소유권을 주고 본인 데이터의 자유로운 저장과 유통, 활용이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잡고 있다.

개인 데이터를 원하는 병원, 헬스케어 기업 등도 생태계에 참여하면서 궁극적으로 개인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만들어 120세 알파에이지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데이터가 거래될 때 교환되는 대가는 암호화폐 알파콘(ALP) 토큰이다.

밋업 신청은 알파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함시원 알파콘 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밋업 행사를 통해 헬스케어 빅데이터 가치를 보다 많은 이들과 공유할 수 있기 바란다“며 “특히 혁신적인 헬스케어 플랫폼인 알파콘 네트워크에 관심 있는 많은 투자자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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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콘 네트워크는 최근 백서 공개와 함께 암호화폐 알파콘 토큰 ICO 일정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본격적인 세일즈에 들어갔다.

퍼블릭 세일은 오는 23일 00시(GMT+8)부터 시작된다. 이더리움(ETH)으로 참가 가능하며 1ETH은 20만 ALP이다. 최소 참가 금액은 0.1ETH이다. 총 발행 알파콘 토큰은 250억개며 이중 30%가 이번 ICO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