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5월 16일 정식 출시...사전 예약 240만 넘어

PC 게임 배틀그라운드 IP 활용 신작

디지털경제입력 :2018/05/11 15:22    수정: 2018/05/11 15:32

블루홀 자회사 펍지는 모바일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오는 5월 16일 오전 10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게임을 내려받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게임은 펍지가 개발한 PC 온라인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해 텐센트 개발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지난 3월 19일 북미와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지역에 선출시돼 흥행한 바 있다. 펍지 측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달 25일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이날 기준 240만 명이 사전 예약에 참여해 국내 시장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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