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클래시 로얄 프렌즈' 누적 이용자 100만 명 돌파

게임입력 :2018/05/10 14:23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슈퍼셀(대표 일카 파나넨)과 제휴를 맺고 제작한 HTML5 기반 스낵게임 클래시 로얄 프렌즈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용자 100만 명 돌파는 사전 예약 시작 2주 만에 예약자 수 5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스낵게임 중 최단 기간인 출시 일주일 만에 이뤄진 기록이라 클래시 로얄 프렌즈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클래시 로얄 프렌즈는 슈퍼셀의 대표 모바일 게임 클래시 로얄 IP를 활용하여 제작한 HTML5 기반 스낵게임이다.

클래시 로얄 프렌즈.

이 게임은 모바일 게임 플레이 채널 카카오톡 게임별에서 설치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클래시 로얄 대표 캐릭터와 결합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실시간 1:1 대전을 펼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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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클래시 로얄 프렌즈 이용자를 위한 게임 플레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29일까지 클래시 로얄 프렌즈 게임을 한 판이라도 플레이한 이용자는 클래시 로얄 프렌즈 한정판 킹 이모티콘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클래시 로얄 프렌즈 출시 일주일 만에 100만여 명의 이용자분들이 게임을 즐겨주셔서 매우 기쁘다”며 “게임을 더 즐기실 수 있게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니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