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트림네트웍스, 1Q 매출 233억·영업익 17억

매출 전년대비 254% 상승

중기/벤처입력 :2018/05/10 11:58    수정: 2018/05/10 12:10

옐로모바일의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대표 신창균·이상석, 이하 FSN)가 1분기 전년대비 254% 상승한 매출을 기록했다.

FSN는 10일 2018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233억원으로 전년대비 254% 상승했으며, 영업이익도 17억원을 기록했다.

광고 업계의 경우 전통적으로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FSN은 디지털 마케팅 분야 역량을 기반으로 애드테크 사업 강화, 광고 크리에이티브 극대화 등을 통해 1분기 호실적을 이뤘다.

회사 측에 따르면 FSN의 이번 실적 상승은 자회사들 간의 시너지가 극대화된 데 따른 것이다.

관련기사

FSN은 지난해와 올해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화 마케팅 솔루션기업 '레코벨', 디지털 광고 에이전시 기업 '애드쿠아 인터렉티브 그룹' 등을 연이어 인수했으며, 이들 간의 시너지 확대에 주력해왔다.

FSN 관계자는 "FSN은 애드테크, 블록체인 마케팅 플랫폼 등 마케팅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여 한국의 대표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수익 극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