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모바일', 장비 공명 등 새 콘텐츠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18/05/04 18:22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에 장비 공명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고 4일 밝혔다.

장비 공명은 장신구를 제외하고 착용한 장비 중 가장 낮은 단계의 잠재력 돌파를 기준으로 추가 효과가 부여되는 시스템이다. 강화단계 21부터 효과가 발휘된다. 해당 시스템 추가로 국민 전투력 상승이 가능해졌다.

‘장신구 공명’ 시스템은 잠재력 돌파 3단계 부터 추가 효과를 부여받고 장비 공명과는 따로 집계되며, 유물은 제외된다. 길드 단위의 전투를 벌이는 ‘거점전’의 업데이트에 이어 영지 전체의 패권을 두고 전투를 벌이는 ‘공성전’ 콘텐츠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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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로 진행될 ‘공성전’은 길드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수 있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로 토요일 저녁에 벌어진다. 각 길드는 대포와 코끼리 등 전략 자원을 활용할 수 있으며 승패는 본성 전투의 결과에 따라 갈린다.

이외에도 캐릭터별 타격 피해 및 피해량, 기술 연계 개선, 심화 기술 습득 조건 완화 등 여러 시스템 개선을 완료했다. 또한 나이트메어의 ‘만샤숲 깊은곳’ 등 5개의 지역 난이도가 하향되어 더욱 많은 모험가가 나이트메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