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롤, 센트롤X로 아트토이컬쳐 2018 참가

신사업 브랜드…3D프린팅 기술로 캐릭터상품 제작

디지털경제입력 :2018/05/03 13:51

국내 3D프린팅 기업 센트롤은 3일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센트롤X’로 아트토이컬쳐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센트롤X는 센트롤이 유망한 아티스트 그룹과 협업해 피규어, 캐릭터 상품, 편의 제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하기 위해 마련한 신사업 브랜드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졌지만 실제 제품 양산은 어려운 작가들과 함께 캐릭터 개발 협력부터 상품화, 마케팅, 주요 고객군 연계까지 지원하며 상생협력 공동생태계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센트롤은 3일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센트롤X’로 아트토이컬쳐 2018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사진=센트롤)

센트롤이 3D모델링, 3D프린팅, 사출금형, 도색, 조립, 포장까지 전 공정을 아우른 원스톱 서비스도 제공해 고품질과 제조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센트롤 X는 이번 행사에서 부가부 스튜디오, 키카쿠브, 쿠브토이 등 아티스트와 협력해 피규어, 각종 캐릭터 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해당 제품들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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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롤은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제품화 실현을 원하는 다양한 작가들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아트토이컬쳐에는 국내외 아티스트 2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지난 2일 개막해 오는 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