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안티에이징' 상품 기획전 진행

15%할인쿠폰도 제공

유통입력 :2018/05/02 09:07

SK플래닛(대표 이인찬) 11번가는 어버이날을 맞아 8일까지 70여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이 지난 일주일간 ‘어버이날’ 기획전 1차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결제건수 기준) 50여개의 대표 상품군 중 화장품·뷰티 기기와 같은 ‘회춘형 상품’이 상품권·식사권 등 ‘실속형 선물’보다 2.8배 더 많이 팔린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최근 한 달간 ‘화장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 늘었다. 특히, ‘탄력크림’(33%), ‘아이크림’(29%), ‘탈모·두피관리제’(27%) 등 주름 및 손상된 피부 재생을 돕는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11번가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2차 기획전을 통해 안티에이징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피부 결을 정돈하고 화장품 영양 흡수를 돕는 닥터스텍 ‘바나브 UP5-5 in 1 갈바닉 이온 마사지’ 홈뷰티 기기를 18만9천원에 판매한다.

또한 ▲천호식품 ‘하루활력 흑염소(70ml*30개)’는 3만6천750원 ▲홍데이컴퍼니 ‘오르도 게르마늄 건강팔찌(1+1)’는 6만9천원 ▲가포넷 ‘가포 굿바디 발마사지기’는 11만6천원 ▲아모레퍼시픽 ‘아쿠아볼릭 기초 2종 세트’는 7만9천200원에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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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건강·화장품·에스테틱·패션잡화·외식 등 9가지 테마 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 쿠폰(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천원 할인)도 제공한다. 구매 수령 후에는 11번가 대표 혜택인 OK캐쉬백 추가 적립도 받을 수 있어 오프라인 매장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성섭 SK플래닛 뷰티팀 팀장은 “11번가는 다운에이징 열풍과 가정의달 선물시즌이 맞물리며 예년보다 화장품·패션잡화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최근 출시된 가정용 ‘뷰티관리 기구’도 간단한 조작법과 입소문으로중장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절호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