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부사장, '스타그램코인' 생태계 소개

비트포럼 2018서 사업 로드맵 제시

인터넷입력 :2018/04/24 15:50

스타그램글로벌(대표 김민수)은 지난 23일 열린 ‘비트포럼 2018’에 컨퍼런스에 참석해 자체 블록체인 기술 기반 서비스와 암호화폐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발표자로 나선 스타그램글로벌 전석 부사장은 스타그램코인과 브랜치 토큰인 스타토큰, 스타토큰 자체거래소의 유기적 관계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 전 부사장은 “한화 860조원이 넘는 세계 엔터산업에서 무한 가치를 창출하는 것과 동시에 현 암호화 화페시장의 문제점인 투기성을 없애고 새로운 코인시장의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거래소뿐만 아니라 콘텐츠몰 스타그램파크, 보안성과 편의성을 탑재해 5월에 출시하는 MIT메신저, 올해 하반기 서비스를 시작하는 음원 플랫폼 빙고뮤직 등을 통해 스타그램코인의 사용 범위를 강력하게 넓혀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MIT메신저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 가입없이 휴대폰 상에서 인증만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며, 채팅 등의 데이터는 서버에 보관되지 않는 P2P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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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뮤직은 창작자의 저작권을 최대화 할 수 있는 획기적인 운용을 통해 음원 소비자와 상생을 모색하는 음원 플랫폼이다.

한편 전석 부사장은 “현재 스타그램코인 멀티 지갑 개발 마무리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그램코인 백서에 밝힌 로드맵에 맞춰 상장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