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프로야구 사회인 야구대회 개막

64개팀 추첨에 675개팀 신청, 국내 최대 수준

방송/통신입력 :2018/04/23 08:42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U+프로야구와 함께하는 2018 사회인 야구대회’ 64개 참가팀을 확정, 양주 스트라이크존 볼파크에서 ‘LG유플러스 레드칙스’와 ‘타마시이’ 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국내 최고의 사회인 야구팀을 가리는 대회가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개막식은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라는 대회 콘셉트에 맞춰 올해 LG유플러스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의 개회사에 이어 개막전에 참가하는 ‘LG유플러스 레드칙스’와 ‘타마시이’ 팀을 대표하는 어린이들의 시타와 시구로 열렸다.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회는 6월1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U+프로야구와 함께하는 사회인 야구대회는 사회인들의 생활체육 야구 참여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중계를 맡았다.

총 64개팀 추첨에 675개 팀이 신청,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해 첫 회부터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인기 사회인 야구 대회로 자리를 잡은 점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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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우승팀에게는 국내 사회인 야구 대회 최고 수준인 상금 300만원을 수여된다. 준우승팀은 상금 200만원, 3위와 4위팀에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새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상무는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야구팀의 참가 신청이 쇄도해 국내 사회인 야구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고척돔에서의 경기 기회를 잡고, 팀원들간 친목도 더욱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