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테마파크 ‘몬스터 VR’, 코엑스몰에 오픈

게임입력 :2018/04/20 11:09

GPM(대표 박성준)은 가상현실(VR) 테마파크 '몬스터 VR'을 인천 송도에 이어 서울 삼성동 코엑스지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GPM은'서울 VRAR 엑스포 2018' 개최에 맞춰 ‘몬스터VR' 코엑스지점을 오픈하며 친구, 연인, 가족들이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8월 인천 송도에 국내 최초 VR테마파크를 개장한 이후 올해 3월 말까지 15만명 이상의 입장객이 몬스터VR을 찾았다고 밝혔다.

몬스터VR 서울 삼성동 코엑스지점 오픈.

박성준 GPM대표는 "삼성동 코엑스는 국내외의 다양한 박람회 및 전시회가 열리는 국내 최대의 랜드마크이며, 하루 수만명 이상의 유동 인구가 움직이는 곳"이라며 "더 많은 사람이 가상현실을 직접 즐길 수 있도록 '몬스터 VR' 코엑스점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몬스터VR 코엑스점은 20~30대에 인기가 높은 롤러코스터, 자이로 VR, 플라잉젯 등 3개의 익스트림 어트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지피엠의 플랫폼 서비스인 몬스터큐브가 4대가 배치되어 있어 좀비킬, 스카이빌딩 등 한국, 미국, 호주, 일본, 영국의 글로벌 VR개발사의 콘텐츠 등 40여 가지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몬스터큐브는 사방 3.3m의 큐브에서 VR 기어를 착용하고 게임, 애니메이션, 영상, 교육 등 VR콘텐츠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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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VR B2B플랫폼은 서울 VRAR 엑스포 2018 컨퍼런스를 통해 공개된다.

박성준 대표는 “인천 송도의 VR 테마파크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엑스점을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코엑스 주변 상권과의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새로운 놀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