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만사, 개인정보규정 분석 '프라이버시 리포트 2018' 발간

컴퓨팅입력 :2018/04/17 17:43

소만사(대표 김대환)는 글로벌 개인정보 컴플라이언스와 금융 관련법을 분석한 유료 보고서 '프라이버시 리포트 2018'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만사는 글로벌 컴플라이언스와 금융관련법 분석에 중점을 두고 이번 보고서를 내놨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발간한 EU GDPR, 뉴욕 NYCRR, 중국 네트워크안전법 관련 변호사 의견서를 리포트 안에 포함했다. 금융보안업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3대 금융관련법(신용정보법, 전자금융거래법, 개인정보보호법)을 비교분석했다.

김대환 소만사 대표는 "소만사는 보안성 지속서비스 관점에서 2009년부터 10년간 프라이버시 리포트를 발간, 현재 2만여명의 보안담당자들이 레터를 받아보고 있다"며 "지난해부터 유지관리고객 대상으로 변호사 법률자문서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만사는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41개 리포트를 발간해 왔다고 밝혔다. 발간 리포트를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금융관련법,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보건복지 관련법, 유출사고 판결문분석 등 8개 영역으로 분류, 정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라이버시 리포트는 유료로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 기부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