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 ‘주사위의 잔영’ 출시

디지털경제입력 :2018/04/17 11:56

넥스트플로어(대표 황은선)는 스튜디오포립(대표 김현수)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보드 역할수행게임(RPG) ‘주사위의 잔영 포 카카오’(이하 주사위의 잔영)를 안드로이드OS 및 iOS 마켓에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사위의 잔영은 지난 2001년 출시돼 인기를 얻은 동명의 PC온라인게임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재해석한 최신작이다.

주사위의 잔영.

이 게임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스튜디오포립’ 설립 이후 선보이는 첫 번째 타이틀로 창세기전 시리즈 및 4LEA’ 등 인기 게임의 세계관을 아우르는 방대한 스토리를 제공한다. G.S, 데미안, 보리스 등 120종에 이르는 세계지기(캐릭터)를 수집, 육성해 다양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나리오 모드 및 용자의 무덤 등 협동(PvE) 콘텐츠를 비롯해 최대 4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4인 난투’를 비롯해 친구간 대결이 가능한 ‘친선전’ 등 다양한 이용자 간 대결(PvP)콘텐츠를 통해 모바일 버전에 최적화된 재미 요소를 제공한다.

넥스트플로어는 ‘주사위의 잔영’ 출시를 기념해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약 한 달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5눈 세계지기 소환권’ 및 ‘크리스탈 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선물이 데굴데굴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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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같은 기간 동안 이용자가 획득한 포인트를 활용한 별도의 응모 이벤트를 실시, 당첨된 유저에게는 ‘루시안’, ‘보리스’의 한정 피규어 및 ‘기념 캘린더’,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선물한다.

김현수 스튜디오포립 대표는 “‘프리미어 테스트’ 이후 플레이 난이도 및 전투 밸런스 등 유저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판단해 최적화 작업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사위의 잔영’에 보내주신 유저들의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